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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폈다! 상명, 비교과 프로그램 이수와 마일리지 관리도 꼼꼼히 살펴주고. 내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관리도 일일이 살펴주고. 상명은 울 엄마 같은 따뜻한 보살핌이다.
가장 높은 곳에서 솟아, 가장 멀리까지 뻗을 샘물.
그 이름 상명이어라.
10.07(월) ~ 10.31(목)
2024-2학기 중간강의평가 D-010.21(월) ~ 10.27(일)
2024-2학기 중간고사 D-012.02(월) ~ 01.04(토)
2024-2학기 기말강의평가12.09(월) ~ 12.29(일)
2024-2학기 성적입력12.09(월) ~ 12.15(일)
2024-2학기 기말고사12.16(월) ~ 12.22(일)
2024-2학기 자율보강(기말고사)주간12.23(월) ~ 01.09(목)
2024-동계 계절수업12.23(월)
2024-동계방학 시작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 로봇대회 장관상, 대상 등 11개 수상 쾌거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2024 국제로봇콘테스트 휴머노이드 로봇스포츠대회 조종부문 창작리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1위) 수상과 함께 부천로봇경진대회에서도 대상, 은상 동상 등 10개 상을 거머쥐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루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4 국제로봇콘테스트(IRC: International Robot Contest)는 국내 최대의 로봇 행사로 전시회, 경진대회, 학술대회 등을 통합한 국제 규모 행사로 14개 대회 44개 종목으로 개최되었으며 1,068팀에서 2,360여 명이 참가하였다. 또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제 7회 부천로봇경진대회는 9개 종목 16개 부문전국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 등 1,376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부천로봇경진대회에서 휴먼지능로봇공학과 김선우 학생이 4족 보행, 휴머노이드 달리기, 슈팅 부문 대상과 격투 부문 동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학과 노재균 학생이 4족 보행 부문 금상과 휴머노이드 달리기 부문 장려상, 장범수 학생이 4족 보행 부문 은상, 장승혁 학생이 휴머노이드 슈팅 부문 동상, 정세림 학생이 휴머노이드 달리기 부문 장려상을 수상해 무려 9개 수상 소식을 전했다. 또 AI자율주행에서는 소프트웨어학과 김미서, 박희서, 백광래, 강민준, 유정민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하며 선전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3개 부문 대상을 수상한 상명대 휴먼지능로봇공학과 3학년 김선우 학생은 “지도교수님의 세심한 지도와 상명대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의 지원이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지능형로봇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상명대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 단장인 강태구 (휴먼지능로봇공학과)교수는 “상명대학교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에서는 실습 위주의 로봇교육과 최신 로봇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자재 지원 등으로 좋은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며 “지능형로봇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한 실무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경진대회 참가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학교는 2021년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사업 수행을 위한 지능형로봇 혁신융합사업단 설치와 함께 지능형로봇학과를 신설했으며, 2025학년도부터 첨단학과인 AI모빌리티공학과를 신설했다. 상명대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에는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휴먼지능로봇공학과, 시스템반도체공학과, AR·VR미디어디자인전공이 참여하고 있다. 상명대학교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인공지능, 로봇설계, 무인화/자동화기술, 휴먼-로봇/로봇-로봇 인터페이스에 특성화되어 있다. <언론보도> 연합뉴스: 국제로봇콘테스트서 산업부 장관상 받아 노컷뉴스: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산자부 장관상 수상 서울신문: 상명대 재학생, 국제로봇콘테스트서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 충청뉴스: 상명대 김선우 학생, 국제로봇콘테스트 '산자부 장관상'
천안캠 동문교수들, <제자사랑 후배사랑 장학금> 14년째 전달
천안캠퍼스 재직동문교수들은 29일 한누리관에서 후배이자 제자인 천안캠퍼스 재학생 42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장학금 1,740만 원을 전달했다. 천안캠퍼스 재직동문교수회 소속 동문교수들은 매달 일정 금액의 사비를 모아 올해까지 14년째 3억 7010만 원의 <제자사랑 후배사랑 장학금>을 재학생 623명에게 지급했다. <제자사랑 후배사랑 장학금>은 재학생들의 대학생활과 미래설계를 돕기 위해 학업에 대한 열정과 학교생활에 대한 충실함 등 모범이 되는 학생들에게 교수 추천을 받아 지급해 왔다. 천안캠퍼스 재직동문교수회 회장인 김보경 교수(글로벌지역학부 영어권지역학전공)는 “스승이자 선배인 재직동문 교수들이 준비한 학업 격려금인 제자사랑 후배사랑 장학금을 통해 모교에 대한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미래를 향한 힘찬 대학생활을 영위하길 바란다”며 “훗날 멋진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다시 사랑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캠, 지역민과 함께하는 교육혁신을 위한 포럼 개최
천안캠퍼스 충남리빙랩소통연구소는 30일 천안캠퍼스 한누리관 컨벤션센터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교육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제4회 지산학연 혁신 포럼@천안아산>을 성황리 마쳤다. 상명대학교 천안산학협력단, 충남리빙랩소통연구소, 더함협동조합, 상명대학교 경영공학과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책연구원과 한국리빙랩네트워크이 주관한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 사회 전반에 걸친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대학을 중심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혁신의 방향과 세부 전략 방안을 도출했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성지은 선임연구위원(과학기술정책연구원)은 ‘지산학 중심의 대학 혁신 방향’을 주제로 ‘학령인구감소·수도권집중·지역소멸로 대전환기를 맞고 있는 지역의 현황’을 소개하고 획일적인 개발 및 자원투입을 넘어 ‘지역의 특성’과 ‘지역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지역혁신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한동숭 회장(대학리빙랩네트워크)은 ‘지역과 지역민 중심의 교육 방향과 과제’란 주제로 ‘고등평생교육, 지역민을 위한 리빙랩 교육,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교육’을 강조하고 ‘지역대학과 지역의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세 번째 발제를 맡은 장성필 교수(나사렛대)는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대학 리빙랩의 역할과 방향’이란 제목으로 ‘해외 대학의 체계적인 리빙랩 운영 상황’을 소개하고 ‘국내 대학 리빙랩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네 번째 발제를 맡은 유재필 교수(상명대)는 ‘늘봄학교와 리빙랩: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과 혁신의 융합’이란 제목으로 ‘충남지역의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소개하고 ‘리빙랩과 융합할 수 있는 늘봄형 리빙랩 모델의 성공 전략’ 방안을 제시했다. 송위진 정책위원장(한국리빙랩네트워크)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패널토론에는 김은정 부장(한양대), 김효신 위원장(충남도민참여예산), 박춘섭 책임연구원(충남연구원), 배윤주 이사장(더함협동조합), 이수복 교수(우송대) 등이 참여하여 지역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의 방향과 전략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을 총괄한 상명대학교 충남리빙랩소통연구소장인 서은아 교수는 “지산학연 혁신 포럼을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개최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지역민은 물론 지자체, 기업, 대학, 시민사회가 함께 연계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안캠퍼스 지원 2,801명 대상 수시모집 실기고사 종료
-연기, 체육실기, 사진촬영실기, 만화능력테스트, 기초디자인 등 71개 고사장 운영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지원 대상 사전교육 및 학부모 대기실 운영 입학팀은 27일까지 3일간 천안캠퍼스에 지원한 수험생 2,801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5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실기고사>를 신중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종료했다. 또 오는 11월 2일에는 천안캠퍼스 학생부종합(상명인재전형) 면접고사가 진행된다. 천안캠퍼스에서 진행된 실기고사 종목은 지정/자유연기(111명), 화술/자유연기(180명), 체육실기(292명), 기초디자인(1,700명), 사진촬영실기(180명), 만화능력테스트(338명)로 총 71개 고사장에서 진행되었으며, 고사 진행을 위한 교직원 대상 사전교육과 학부모 대기실 운영 등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상명대학교 홍성태 총장은 “상명대학교를 지원한 모든 수험생이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고사 진행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상명대학교는 최고의 교육역량을 인정받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바이오헬스사업단, 지능형로봇사업단 2021년부터 6년간 약 140억 원) ▲SW중심대학사업 (2019년부터 6년간 약 104억 원) ▲대학혁신지원사업 (2022년부터 3년간 약 150억 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2022년부터 5년간 약 37.5억 원) 등에 선정되어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수주하고 있으며, 검증받은 체계적 진로 및 취업지원을 통해 2020년 일자리창출유공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평가을 획득한 바 있다.
시스템반도체공학과, 대한민국 반도체설계대전 “SK하이닉스” 수상
시스템반도체공학과 4학년 윤승재, 전정주, 이은성, 정태연 학생(지도교수: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김선희 교수)은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5회 대한민국 반도체설계대전>에서 기업특별상인 “SK하이닉스”을 수상했다.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25회 대한민국 반도체설계대전'은 반도체 설계분야 대학(원)생들의 설계능력을 배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반도체 산업의 기초 경쟁력을 다지기 위해 개최되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총 20작품에 시상하였으며, 그 중 4점이 대학생팀에 수여되었다. 상명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학생팀의 수상작품은 <샘플링 기법 기반의 배터리 SoC 추정을 위한 확장 칼만 필터>로 고정소수점 연산, 파이프라이닝, 병렬 처리, 그리고 샘플링 기법을 활용하여 SoC(System on Chip:시스템온칩) 추정 모듈의 정확도를 유지하면서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는 최적화된 하드웨어를 설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상명대 수상작품은 전기차 배터리 과충전에 의한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과충전 예방 SoC 추정에서 기존 SW(소프트웨어)로 처리하는 것과 달리 HW(하드웨어)로 처리함으로써 실시간 추정이 가능하도록 하드웨어 최적화 과정을 구현해 전력 소모를 낮출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수상한 상명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윤승재 학생은 “하드웨어 최적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팀원들은 물론 교수님과 함께 연구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거쳐 완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팀의 지도교수인 상명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김선희 교수는 “완성도 있는 작품을 설계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조사하고 연구하여 작품에 적용하는 긴 시간 동안 성실한 자세로 함께한 4명 학생의 소양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좋은 엔지니어로 성장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학교 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국내 시스템반도체설계, 디자인하우스 등 전문 중견 기업과 취업 약정을 맺고 있어 매해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2년간 시스템반도체 분야 국내 학술지 및 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19건, 국외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3건, 특허 출원 7건 등의 성과를 보여왔다.
스페이스디자인전공, 김해시 도시경관디자인 공모전 대상, 은상 수상 쾌거
[대상 수상작: 금관갑의: 가야의 찬란한 갑의, 영원의 빛] 스페이스디자인전공은 제22회 김해시 도시경관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과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보였다. 김해시는 고유의 정체성과 문화를 반영한 매력적인 도시이미지를 창출하고,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전국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김해시 도시경관디자인을 개최해 왔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은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 2학년 공지원, 장지원, 김서현과 대학원 석사과정 한소원이 출품한 [금관갑의: 가야의 찬란한 갑의, 영원의 빛]으로 김해시 대성동 고분군의 역사적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야간경관을 재조성하여 김해시의 상징적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중앙에 도로로 분리된 부분을 가야 보도교를 설치하는 등 장애인과 노약자 등을 위해 거동에 어려움이 없는 산책로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을 위해 김해역사에 대한 체험학습형 놀이시설을 배치하여 김해시 대성동 고분군의 문화 및 역사공간을 대중에게 접근성을 높여 역사적 가치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은상을 받은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 4학년 김지윤, 박지온과 3학년 김동아 학생의 작품인 [금(金) 바다(海): 김해가야의 찬란함을 담은 바다]는 북방과 남방 문화를 아우르는 유물들이 발견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김해시 대성동 고분군의 여러 문화가 교차한 흔적을 담아 김해시 문화 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팀의 공지원 학생은 “공모전 준비를 위해 밤새우며 고생한 선배와 동기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하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지도교수님께 감사드린다”며 “저희 팀의 디자인이 우리 문화 유산에 대한 관심과 이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은상 수상팀 김지윤 학생은 “세계유산이자 역사적 의미가 깊은 장소인 대성동 고분군의 역사적인 문화유산을 보전하고 문화적 가치와 공간의 공공성을 높이고자 노력한 경험은 자양분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김해시와 지도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수상작품을 지도한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 이행우 교수는 “하계방학 동안 공모전 준비로 많은 시간을 투자한 학생들에게 감사하며, 상명대학교 스페이스디자인전공의 저력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은 국내 최초로 4년제 실내디자인 교육프로그램을 시작한 전공으로 매해 공모전에서 대상을 포함하는 많은 공모전 수상 실적은 물론 학부 학생들의 연구논문이 국내저명학술지에 게재되는 성과를 보여왔다. 학생 중심의 현장실무 위주의 교육프로그램으로 그 입지를 다지고 있는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은 충남 천안시와의 공공디자인사업 발굴을 위해 협업하였다. [은상 수상작: 금(金) 바다(海): 김해가야의 찬란함을 담은 바다]
디자인대학 재학생들, 천안문화도시 영상 공모전 대상, 최우수상 등 16개 작품 수상 쾌거
디자인대학 AR·VR미디어디자인전공과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재학생들이 <2024 천안문화도시 대학생 영상 공모전>인 ‘Magic Light in Cheonan’ 미디어아트 부문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16개 작품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천안문화도시가 주최한 <2024 천안문화도시 대학생 영상 공모전>은 천안 관내 영상 관련 대학생을 대상으로 영상과 미디어아트 분야 대학생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및 천안시 미디어아트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기획된 첫 공모전으로 천안 역사·문화·관광자원(천안 8경, 독립운동가 등)을 소재로 매력적이고 현대적인 천안 관광 브랜딩을 표현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전에서 미디어아트 부문 대상을 수상한 송시연 (AR·VR미디어디자인전공 3학년)학생의 작품, ‘New born’은 신비의 캐릭터가 도시를 여행하는 설정으로 미디어아트의 실효성을 극대화하는 기획과 제작으로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강민서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3학년)학생의 ‘호두과자의 여행’과 신윤경 (AR·VR미디어디자인전공 3학년)학생의 ‘다양한 사랑의 형태’가 공동으로 수상작에 선정됐다. 또 우수상에는 커뮤니케이션디자인 2학년 백진우 학생과 박찬민 학생의 ‘아라리오’, AR·VR미디어디자인전공 3학년 김어진 학생의 ‘Reminiscence’, AR·VR미디어디자인전공 4학년 김지현 학생의 ‘Welcome To My Dream’이 공동 수상했다. 이 외에도 상명대 디자인대학 소속 재학생 작품 10점이 입상하여, 총 16개 작품이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보였다. 대상을 수상한 상명대 AR·VR미디어디자인전공 송시연 학생은 “천안문화도시 대학생 영상 공모전을 통해 제 영상을 천안 시민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께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좋은 작품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은 국내 최초로 디자인관련 전공으로만 구성하여 개설된 단과대학으로 전공 간 융복합 교육을 실현하고 전공의 벽을 넘어선 융합전공, 연계전공 및 융합교과목을 개설하여 사회가 요구하는 디자인교육 제도를 반영하는 등 혁신적인 디자인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상명대 디자인대학은 디자인학부로 신입생을 모집하여 2학년 진입 시 디자인학부 내 원하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학과,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 우수발표논문상 수상
공과대학 소프트웨어학과 3학년 정준섭, 최명재 학생과 양수빈, 김동환, 김민태 석사과정생의 논문이 2024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했다. 상명대 수상 논문은 ‘드라이브 스루 환경에서 규칙 기반 무인 커피 주문 시스템’으로 드라이브스루 환경에서 초거대언어모델(LLM(Large Language Model) 이하 ‘LLM’)보다 효율적이지만 유사한 성능을 제공하는 ‘규칙 기반 무인 커피 음성 주문 시스템’을 제안했다. 상명대 소프트웨어학과 수상팀에서 음성 인식 및 키워드 추출을 통해 사용자의 요청을 처리하도록 설계한 ‘규칙 기반 무인 커피 주문 시스템’은 다양한 분야에서 접합되고 있는 LLM과 비교한 결과 유사한 환경에서의 정확도(98.7%)보다 약 7천 배 향상된 처리 속도를 보여, 제한된 언어 환경에서 비용과 자원을 절감할 수 있는 효율적인 대안으로 평가되었다. 한국정보과학회(KIISE)에서 주최한 2024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는 ‘초거대 AI와 SW 혁신이 이끄는 미래 사회’를 주제로 정보 기술을 선도하기 위한 내용을 공유하는 논문 발표를 통하여 학부/대학원생들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대회로 총 850개의 발표 논문 중 상위 10% 내외의 논문에 대해 우수발표논문상이 수여되었다. 수상 논문을 지도한 상명대 소프트웨어학과 이성주 교수는 “우수 발표 논문에 선정된 학부생 및 대학생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이번 연구는 LLM의 한계를 극복하고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학교 공과대학은 학·석사연계과정 등을 통해 학부생과 대학원생이 함께 공동연구를 통해 전공분야에 대해 심화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